투머로우 베트남, 한국-베트남 문화교류행사 개최
[아나운서] 14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교육회사 투머로우가 주관하는 한국·베트남 문화교류 행사가 진행됩니다.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의 청소년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상과 이념을 넘어선 하나님이 말씀이 힘 있게 전해졌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멘트] 2월 14일과 15일,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의 ‘랜드마크 72’에서 교육회사 투머로우 베트남이 주관하는 한국·베트남 문화 교류 행사가 있었습니다. ‘투머로우 베트남’은 종교 활동이 금지된 공산국가 베트남에서 청소년 활동을 하기 위해 설립한 교육회사입니다. 인터뷰 / 레 트 투이, 투머로우 교육회사 사장 오전과 저녁 하루 두 차례씩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초청 가수 공연, 베트남 전통 문화 공연 및 한국의 전통 문화 공연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공연들이 무대에 올라 두 나라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의 교수와 학생들은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과 부드러운 베트남 전통 곡으로 천 여명의 참가자들에게 기쁨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응위엔 티우 지응 강사 박옥수 목사는 마음이 약한 사람은 어려움이 다가올 때 이겨내지 못하고 괴로워 하지만 마음이 움직이는 원리를 배우면 어떤 형편 속에서도 행복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공산국가이기에 공식적인 자리에서 성경을 읽거나 예수님에 관해 이야기 할 수는 없었지만, 학생들은 마인드 강연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마음을 배워갔습니다. 비록 이틀간 진행된 짧은 행사였지만, 그동안 한 번도 마음에 대해 배워보지 못했던 베트남의 청소년들에게는 삶의 방향을 바꿔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 부우 팅지우 링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산국가인 베트남 청소년들에게 행복이 찾아갈 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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