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나임 신학교 버스 투어
[아나운서] 박옥수 목사와 마하나임 신학생들은 16일 지역교회 버스투어에 올랐습니다. 19일까지 대구, 압곡동, 청송, 원주 등 경북과 강원지역의 여러 교회를 방문하는 이번 일정은 지역 교회성도들의 마음에 새로운 복음의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멘트]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마하나임 신학교 학생 40여명과 박옥수 목사가 함께 하는 버스투어 특별 수업이 있었습니다. 이번 수업은 15일 오전 예배를 마치고 강남교회를 출발해 3박 4일 동안 대구를 시작으로 16개 지역을 돌아 수요일 밤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신학생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말씀을 전했고 신학생들은 기도와 간증으로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대해 얘기하고 서로 교제를 나누는 등 버스 안은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인터뷰 - 심홍섭 / 마하나임 신학생 67기 월요일 아침 대구를 출발해 압곡동에 도착한 신학생들은 중국인 사역자들과 함께 박옥수 목사가 처음 사역하면서 지내던 집에서부터 교회까지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신학생들은, 박옥수 목사가 처음 사역하면서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간증을 들으며 앞으로 자신들이 걸어야 될 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인터뷰 - 최유업 / 마하나임 신학생 67기 박옥수 목사와 신학생들은 거창, 진주, 김해를 거쳐 부산에 도착해 일박을 한 뒤 다시 울산 , 경주, 포항을 거쳐 영덕에 도착해 예배당 부지를 확인하고 청송에 들러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또 안동에 들려 오랫동안 자식들의 권유에도 마음을 열지 못했던 올해 아흔이 되신 할아버지에게 복음을 전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투어 마지막날인 넷째날에는 영주 ,제천 , 원주를 끝으로 나흘간의 여정이 끝났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신학생들은 자신들이 앞으로 가야 될 길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이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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