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김재홍 목사 성경세미나
[아나운서] 16일부터 5일 동안 호주 시드니에서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김재홍 목사를 초청해 가진 이번 성경세미나는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여유롭지만 마음이 곤고한 호주인들에게 큰 소망이 되었습니다. [멘트] 호주 시드니 은혜 교회에서는 청명한 날씨 속에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마인드 강연 전문가 김재홍 목사를 강사로 초빙해 성경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호주에 사는 많은 사람들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세계 최고 수준의 사회복지 시스템 속에 살면서도 마음의 공허함을 채우지 못해 우울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드니 은혜교회 성도들은 이런 사람들에게 마음의 세계에 대해 설명하며 전도를 했고, 마음의 공허함을 채우지 못해 괴로워하는 많은 호주 시민들이 이번 성경 세미나를 찾았습니다. 본격적인 말씀 시작 전 굿뉴스코 단원들과 시드니 교회 합창단이 공연을 준비해 세미나를 찾은 사람들의 마음의 문을 열었고, 강사 김재홍 목사는 마음의 다섯 가지 등급에 대한 이야기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마음이 약한 사람은 쉽게 형편 앞에 넘어지고 주위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괴롭게 살아갈 수 밖에 없지만 마음의 훈련을 거쳐 최고 등급인 믿음의 삶을 살아간다면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재홍 목사는 마태복음 7장 ‘들보와 티’에 대해 말씀을 전하며 사람들이 자기 눈에 있는 큰 들보는 깨닫지 못하면서 남의 눈에 있는 작은 티를 오히려 더 크게 여기며 비판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업신여기는 마음이 ‘들보’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이 들보를 빼게 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힘 있는 생명의 역사를 일으키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마인드 강연을 처음 접한 호주 시민들은 모든 문제들이 마음의 세계로 연결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매우 놀라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시드니 은혜 교회 성도들은 이번 성경 세미나를 통해 인생을 살면서 가져야 할 마인드와 진정한 회개를 통해올 한 해 호주 시드니 교회에 하나님의 역사가 힘입게 일어날 것이라는 소망을 갖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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