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 후원자 모집 박차
[아나운서] 청소년 문화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IYF는 범세계적인 청소년 단체이자 국제적인 NGO입니다. 요즘 IYF를 후원하기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IYF의 후원금은 어떻게 모아지고 그 쓰임새는 어떤지 취재했습니다. [멘트] 세계 곳곳에서 IYF 단원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월드캠프에는 수 천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건강한 마음을 배웁니다. 해가 갈수록 더욱 성장해 가는 국제청소년연합 IYF. 10년 전인 2004년 한국에서만 1년에 한 차례 개최되었던 월드캠프는 2014년 올해 47개국에서 61회 개최할 예정입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은 2002년 1기 14명이 10개국으로 다녀온 반면 올해는 13기 411명이 66개국으로 파견되었습니다. 이러한 성장에는 재정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요. IYF는 그동안 후원자들의 후원과 행사 개최에서 오는 수익금으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재정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행사 수익금은 주로 학생들의 참가비에서 나오는 것으로 더 이상 늘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IYF는 후원자들을 모집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최종건, IYF 부회장 지난 3월 23일에 있었던 IYF 서울경인 지역 후원의 밤. IYF의 활동 취지와 그간의 성과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마인드 육성을 위한 투자의 필요성을 인식한 많은 사람들이 새롭게 후원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92명의 새로운 육영위원이 위촉되어 IYF의 걸음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인터뷰 / 조정래, IYF 육영위원 IYF는 후원자 모집을 비롯해 정부와 기업으로부터의 후원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입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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