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회 준공 기념예배
[아나운서] 26일, 박옥수 목사가 방문한 가운데 기쁜소식 청양교회 준공 기념예배가 있었습니다.10년 전 건축이 끝난 청양교회가 오랫동안 준공 허가가 나지 않아 어려웠는데 이번 준공예배를 드리면서 청양교회 성도들 모두 크게 기뻐했습니다. [멘트] 3월 26일, 박옥수 목사와 대전 충청지역 성도들이 함께 모여 기쁜소식 청양교회의 준공기념예배를 드렸습니다. 당일 이른 시간부터 청양교회를 찾은 박옥수 목사는 청양교회 성도들의 환영 속에 예배당 전반을 살폈고, 특히 교회가 새로 생긴 도로와 연결되어 좋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기쁜소식 청양교회의 예배당은 이미 10년 전 완공이 됐지만, 교회 진입로가 매우 좁고 복잡하다는 이유로 준공 허가가 나지 않아 성도들의 기도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예배당 근처에 새 도로가 생기면서 기적적으로 지난 25일, 준공 허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날 준공예배에는 대전과 충청 지역의 많은 성도들이 함께 해 축하인사를 건넸고, 특히 이날 예배를 위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이 아름다운 공연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 김성환 목사 / 기쁜소식 청양교회 이날 박옥수 목사는 ‘예수님과 연결된 신앙’에 대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도행전 28장에서, 독사에게 물린 바울이 죽지 않은 것은 하나님과 마음이 이어졌기 때문이며, 우리의 신앙 역시 누구와 마음이 연결되어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준공 허가를 받은 청양교회를 통해, 청양 지역에 아름다운 복음의 역사가 크게 일어날 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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