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둘째날
[아나운서] 다양한 문화와 인종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미국에서 열리는 세미나인 만큼 뉴욕 성경세미나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세미나에서 행복을 찾은 그들의 마음의 이야기를 함께 보겠습니다. [멘트]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구세군 뉴욕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시간이 지날수록 들려지는 말씀 속에서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변화를 입고 있습니다. 첫날 열왕기하 4장, ‘생도의 아내’의 이야기로 ‘하나님이 아닌 자신이 하는 신앙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말씀을 전했던 박옥수 목사는 이튿날 열왕기하 5장의 ‘나아만 장군’에 관한 이야기로, 신앙이 혼돈스럽고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에 관해 설교했습니다. 인터뷰 - 세드릭 베디아 / 뉴욕 오늘 말씀을 듣는데, 하나님의 길과 나아만의 길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길이 옳은 길이고, 나아만의 길은 틀린 길이었습니다. 제 스스로의 길은 올바른 길이 아닙니다. 어떠하던지간에 예수님만이 우리가 갈 길입니다. 이렇게 기억합니다. 창세기 3장에서, 뱀이 하나님의 마음이 아닌 다른 마음을 아담과 하와에게 심었던 것처럼, 지금도 사단은 쉬지 않고 하나님과 다른 말씀을 만들어 인간의 마음에 심고 있으며, 나아만 장군에게도 병을 고칠 수 있는 요단강이 아닌 다메섹 강 아마나와 바르발을 마음에 넣어 하나님을 거부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는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의 이 마음을 받아들인다면 더 이상 죄인이 아닌 의로운 자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필립 부투 / 카메룬 목사님께서는 우리가 뭘 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구원이 값없고, 은혜도 값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실 때 값을 받고 주는 것이 아니라 값없이 주셨기 때문입니다. 설교 시간이 마친 후 열리는 2부 신앙상담 시간에는, 매번 백여 명이 넘는 새로 온 참석자들이 미주 지역 목회자들이나 뉴욕교회 성도들과 개인적으로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당일 들은 설교의 내용이나 평소 신앙에 대해 가졌던 궁금증들을 나누면서 신앙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정확한 복음을 배우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세미나가 진행될수록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 뉴욕에서,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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