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성경세미나
[아나운서] 기쁜소식 여수교회에서 오영일 목사를 초청해 성경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사도 바울의 삶을 주제로 한 말씀에 여수의 시민들은 집중했고 마음의 죄를 내려놓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멘트] 기쁜 소식 여수교회에서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영일 목사를 강사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첫날 저녁, 여수교회 합창단이 특송으로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를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합창이 끝난 후 강사 오영일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사도행전 27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로 압송되는 과정을 통해 사람들이 자신들을 위해 모든 것을 준비했지만 아무 쓸모가 없었고 그 모든 것들이 다 비워진 이후 말씀만이 그들을 구할 수 있었던 것처럼 자기 자신을 믿는 삶을 끝내고 말씀에 이끌림을 받는 복된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특별히 이번 성경 세미나에서는 성경 속에 나타난 사도 바울의 발자취를 따라 지도를 보며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막연했던 성경 속 지명들이 눈에 들어오고 핍박과 환난을 피하지 않고 복음을 전한 사도 바울의 삶과 그를 인도하신 주의 마음이 느껴졌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 했습니다. 매시간 말씀이 끝난 이후 이번 세미나에 처음 참석한 20여명은 신앙상담 시간을 통해 복음을 상세하게 들을 수 있었고 구원의 기쁨을 간증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매시간 참석 했던 김희경씨가 한껏 밝아진 모습으로 구원의 기쁨을 말하는 것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또 여수지역 성도들은 지금껏 나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았던 삶을 비춰 주고 다시 한번 하나님의 마음을 정확하게 알 수 있어서 감사하고 복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성경 세미나를 통해 새롭게 구원 받은 사람들 마음속에 말씀이 세워지는 은혜가 더해져 교회의 한 지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굿뉴스 티비 박법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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