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위스 굿뉴스코 8기 단원들이 주최한 성경세미나가 취리히에서 6일부터 8일까지 있었습니다. <리포터> 스위스 취리히 교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내가 만난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단기선교사들이 주최가 되어 마련한 이 자리에는 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일 새로운 사람들이 방문했습니다. 단기선교사들은 과거에 이기적이었던 삶이 하나님을 통해 새롭게 바뀌었던 경험과 마음의 변화를 사람들에게 전했습니다. 참석자 중에는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는 사람도 있었고, 자신이 가진 장애로 외로움에서 벗어나기 힘든 삶을 살아왔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말씀이 전해지면서 참석자들은 하나님이 일하신 부분에 대해 궁금해 하고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말을 들으며 기뻐했습니다. 특히 작년에 전도를 해서 만났던 한 분은 그동안 연락이 두절되었다가 이번 세미나 준비를 하며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성경세미나에 참석하면서 모두에게 기쁨이 되었습니다. 스위스는 물질적 풍요로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이 적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무감각한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을 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Good News TV 조상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