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자 무전전도여행
[아나운서] 4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경인지역 사역자들이 무전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하나님만 생각하고 복음 전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값진 시간에 사역자들은 크게 기뻐했는데요. 그들이 다녀온 여행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4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울 경인지역의 사역자들이 무전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역자 32명과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생 2명 등 총 34명이 17개 조로 나뉘어 전국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역자들은 돈보다 더 귀한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사도 바울이 전도여행을 할 때 성령의 인도를 쫓아 여정을 정했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길을 그대로 쫓아갔고 그 위에서 하나님이 준비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이현돈 전도사 / 기쁜소식성북교회 오십년간 교회를 다니며 성경적 지식은 많이 쌓였지만 복음을 몰라 괴로워하던 장로교회의 권사, 귀신이 밤마다 자신의 발을 자꾸 만져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던 귀신들린 청년, 펜션을 운영하면서 이웃과 갈등을 빚어 하나님을 찾았지만 막연하기만 했던 펜션 사장 등 마치 사도행전의 등장인물 같은 다양한 사람들이 전도팀을 만나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 김두연 목사 / 기쁜소식남양주교회 하나님께서 전도팀을 이끌어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을 정확히 만나게 하셨고 구원을 받게 이끌었습니다. 전도여행팀은 여비가 없었지만 굶지 않았고 따뜻한 방에서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사는 그들의 삶이 아름답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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