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경세미나_아름다운 사람들
<앵커> 해마다 많은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성경세미나는 성도들의 사랑과 봉사 속에 아름답게 치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퇴근시간이 지난 늦은 저녁, 체조경기장으로 차량이 쉴 새 없이 들어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세미나를 찾은 사람들을 위해 곳곳에 주차 봉사자들이 배치됐습니다. 세미나 시작과 함께 막이 오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은 참석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세미나장을 하나님에 대한 감사로 채웠습니다. 순조롭고 원활하게 진행되는 행사 뒤엔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보이지 않는 땀을 흘렸습니다. 주차를 시작으로 무대 설치를 맡은 봉사자 10여명은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고자 숱한 예행연습을 거쳐 본 행사에 임했습니다. 또 음향과 영상 자원자들도 곳곳에서 역할을 다 하며 행사를 완성시켰습니다. 혹 거리가 멀어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선 인터넷으로 영상이 송출됐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등 다국적 사회로 변화되는 이 때 외국인들을 위해 말씀은 영어와 스페인어, 중국어로 통역됐습니다. <인터뷰> 선교회에서 외국 사람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준비해 주어서 감사하고, 정확하게 목사님의 말씀 통역을 통해서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양광(참석자) <리포터> 자원자들을 수고롭기보다 도리어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낮은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저는 당신들은 일을 할 수 없는 사람인데, 근데 할 수, 보낼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당신들 보내서 저 여기 올 수 있는데, 진짜 저도 그 마음을 가지고 통역 할 때마다 진짜 이거 마지막으로 같은 마음으로 가지고 통역합니다. - 강향미(중국어통역_기쁜소식강남교회) <리포터> 말씀을 더욱 대하고 싶어 하는 참석자들을 위해선 서적판매대가 열렸습니다. 성도들은 봉사하며 더 큰 소망과 기쁨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어, 구입해 가신 책들이 어, 그분들에게만 읽히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소망 없이 살고 있는 많은 분들께 전해지고, 전해져서 그분들의 삶에 큰 변화를 일으킬 줄로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윤경주(기쁜소식양천교회) <리포터> 무대 뒤 보이지 않는 이들의 헌신과 사랑은 세미나 곳곳에서 구원이란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은 이들이 있기에 세상은 아직 희망이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Good News TV 서승원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