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카키나다교회, 박영선 목사 성경세미나
[아나운서] 인도 하이데라바드 지역의 카키나다교회에서 14일부터 3일간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기쁜소식여수교회 담임 박영선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고통 속에 헤매며 육체를 위한 삶을 살고 있는 인도인들에게 기쁨이 되었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인도 하이데라바드 지역에 위치한 키카나다 교회에서 기쁜소식여수교회 담임 박영선 목사를 강사로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지난 14일부터 3일간 크리스천 유스 펠로우십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가 열리기까지는, 현지 목회자들이 선교회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퍼트리는 등 많은 방해가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이데라바드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세미나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간증했습니다. 세미나에는 매일 이백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말씀 전 굿뉴스코 단원들과 가스펠 그룹 리오몬따냐의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강사 박영선 목사는 누가복음 15장의 탕자에 관한 말씀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마음의 위치’에 대해 이야기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로마서 5장 19절 말씀처럼, 자신의 노력이 아닌 예수님의 의를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고도 전했습니다. 인터뷰 / 우샤라니 (B.H Usha rani), CYF센터교회 목사 부인 말씀 후에는 행사가 열린 CYF 센터의 담당 목사가 감사의 의미로 강사 박영선 목사 부부에게 꽃목걸이와 인도 전통의상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어려움과 고난 앞에서도, 복음 전하기를 기뻐하고 도우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었던 성경세미나였습니다. 굿뉴스티비 홍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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