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아나운서] 20일 부활절 저녁에는 부산 경상지역 성도들의 연합 예배가 부산 KBS홀에서 열렸습니다. 인근지역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활을 통해 영원히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새로운 삶에 대한 소망을 이야기 했습니다. [멘트] ‘다시 사신 주 예수 나 항상 섬기네.’라는 주제로 부산 경남지역 부활절예배가 20일 저녁 7시, 부산KBS홀에서 있었습니다. 부산지역 연합 합창단은 트리오, 중창, 합창 등 여러 가지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한 합창단원은 짧은 시간동안 준비한 공연이었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말씀 전 간증시간에는 온 몸에 암이 전이 됐지만 말씀만을 믿고 살고 있는 최수현 자매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전기가 전선을 통해 흐르듯 말씀을 그대로 믿고 받으면 형편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간증했고 성도들은 살아있는 증거를 통해 마음을 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농부이신 하나님에 대해 말씀 했습니다. “농부가 쟁기로 밭을 갈아엎으면 잡초가 다 말라 죽는 것처럼 농부 되신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 속의 근심, 어두움, 죄를 갈아엎으시고 믿음, 소망, 사랑이라는 새로운 열매를 심으십니다.” 라며 우리를 온전케 하신 하나님을 믿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부활절 예배는 매년 부산지역에서 열리는 많은 행사들로 부담을 느끼고 있던 성도들 마음에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세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권소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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