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4일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탄자니아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대통령궁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청소년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과 탄자니아 교류 프로그램을 의논하는 의미 깊은 현장이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멘트] 4월 24일 국제청소년연합 IYF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자카야 키크웨테 탄자니아 대통령과 만났습니다. 키크웨테 대통령과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작년 8월 탄자니아 IYF 월드캠프의 주 강사였던 박옥수 목사가 대통령의 초대로 (대통령)궁을 방문해 청소년 문제를 의논한 바 있습니다. 이번 만남 또한 당시 박옥수 목사가 선물했던 본인의 저서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를 읽은 키크웨테 대통령이 다시 한 번 청소년 문제를 의논하고자 탄자니아 정보청소년문화체육부를 통해 박 목사를 초청하면서 성사됐습니다. 오후 2시, 대통령궁을 방문한 박옥수 목사 일행은 키크웨테 대통령과 오찬을 가진 후 본격적으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의논했고,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한 한국과 탄자니아 간의 장기 교류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습니다. 이번 만남은 오는 8월에 있을 탄자니아 IYF 월드캠프뿐 아니라, 탄자니아 교육기관의 마인드 교육에 대한 범국가적 프로그램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