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독일 IYF 월드캠프, 부활절 콘서트
[아나운서] 월드캠프의 가장 큰 감동을 주는 무대는 부활절 칸타타일텐데요. 우리들의 죄로 인해 십자가에 달리시는 하나님의 모습에 많은 학생들이 안타까워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 [멘트] 4월 28일, 2014 독일 IYF 월드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레오나르도 로얄 호텔에서 부활절 콘서트가 공연됐습니다. 독일, 프랑스, 불가리아 등 유럽의 10여개국에서 모인 월드캠프 참석자들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선보이는 아름다운 부활절 콘서트에 깊은 감동을 얻었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이 잡히시던 때부터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여 제자들과 다시 만나는 순간들이 멋진 공연으로 펼쳐졌습니다. 이스라엘 의상을 입은 합창단원들은 온 마음으로 성가를 부르며 관객들을 이천년 전 그 순간으로 인도했습니다. 특히 예수께서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는 장면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며 우리의 죄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의 고통을 느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카로린 크나베, 하이델베르크 이윽고 무덤에서 부활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부활의 기쁨과 소망을 노래하며 부활절 콘서트가 막을 내렸습니다. 관객들은 마음을 울린 감동적인 공연에 힘찬 기립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인터뷰 / 이리나 베버, 레겐스부르크 독일 월드캠프의 참석자들에게 우리를 대신해 죽으신 예수님을 의지해 살아가는 삶을 알게 한 부활절 콘서트였습니다. 굿뉴스티비 손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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