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IYF, 초등학교 영어캠프 및 자원봉사활동
[아나운서] 르완다 IYF 지부에서는 한 해 동안 함께 할 자원봉사자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또한 인근지역 초등학교와 추모공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IYF를 알리기도 했는데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르완다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멘트] 르완다 IYF가 이번 5월에도 봉사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들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르완다 IYF는 은데라 초등학교에서 IYF 영어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영어캠프는, 영어 게임, 퀴즈, 마인드 강연 등의 여섯 개의 클래스를 나누어 학생들이 각 클래스에 돌아가며 참여하는 로테이션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캠프를 준비한 르완다 굿뉴스코 단원들과 현지 자원봉사자들은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마인드 강연 시간에는 키갈리교회의 블레이스 전도사와 미셸 전도사가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학생들은 진지하게 말씀을 경청했습니다. 이어 17일에는 오십 여 명의 IYF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레메라 지역의 공동묘지에서 제초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지역 사회를 위해 대학생들이 직접 나서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지켜본 레메라 지역의 리더는 타인을 위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를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르완다 IYF의 고봉진 선교사는 지속적으로 르완다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 정신을 가르칠 것이며, 여러 행사를 통해 IYF를 소개하고 복음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르완다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IYF를 만나 건전한 정신과 바른 마음으로 자라날 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홍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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