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박옥수 목사 대구 성경세미나 첫날
[아나운서] 25일부터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기쁜소식 대구교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대구와 경북 지역의 성도들은 참된 복음이 전해지는 성경 세미나에 주변의 지인들을 초청해 함께 참석했습니다. [멘트] 지난 26년간 수많은 사람들에게 죄 사함의 기쁨과 행복을 전해 온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지난 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 이어, 25일 대구 시민들을 찾았습니다. 상리동에 위치한 기쁜소식대구교회에서 열린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그동안 성경세미나를 기다려온 대구 지역 성도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1,400석의 예배당을 가득 채웠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아름다운 찬양과 함께 했습니다. 세미나를 축하하기 위해 부산지역 연합 합창단이 방문해 두 곡의 찬양을 드렸습니다.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차례. 첼리스트 박현숙의 연주와 그 뒤를 잇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 박미영 / 기쁜소식창녕교회 강사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2장, 가나혼인잔치에 관한 말씀으로 첫날 저녁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이날 박 목사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마음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부족함을 아는 사람이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러기 위해서는 가나 혼인잔치에서 예수님의 말을 믿은 하인들처럼, 말씀 앞에서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최인섭 / 기쁜소식 경산교회 오는 28일까지 총 일곱 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대구 성경세미나를 통해, 대구 시민들의 마음속에 예수님의 사랑이 활짝 피어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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