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후속 성경세미나
<앵커> 지난주 서울에서 치러진 성경세미나는 많은 시민들을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 속으로 이끌었습니다. 이번주에는 서울지역 15개 교회에서 후속 성경세미나가 열려 그리스도인의 축복된 삶에 대해 전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기쁜소식강남교회를 찾아가봅니다. <리포터> 잠실 체조경기장의 열기가 식지 않은 기쁜소식강남교회 후속 집회 첫째날 소식입니다. 성경세미나를 통해 마음으로 하나님을 알게 된 참석자들과 함께 집회는 설레임 속에 시작되었습니다. 강남교회 합창단은 여성중창으로 샤론의 꽃과 같은 예수의 향기가 우리 삶 속에 풍겨나길 노래했습니다. 또한 합창으로 ‘산상보훈’, ‘주의 사랑 비칠때에’를 찬양하며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임하는 주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강사 박상일 목사는 창세기 38장의 엘과 오난을 통해 여호와의 악한 세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생명이 되어야 할 씨를 땅에 설정하여 죽임을 당할 수밖에 없던 엘과 오난은 바로 마음을 육체에 설정하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었습니다. 자신을 믿고 살아왔던 우리의 마음에 이제는 진정한 하나님의 형상을 담자고 외쳤습니다. <인터뷰> 오늘 목사님 말씀 들으면서 인간의 선과 하나님의 선이 다르다는 얘기가 되게 많이 인상 깊었는데, 그러면서 지난번에 목사님이 해 주셨던 우리는 모두, 인간은 모두 사단에게 취해있기 때문에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다는, 취한 상태에서 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생각도 할 수 없고, 그렇다는 얘기가 많이 생각이 났고요. 그래서 정말 저 자신을 믿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 김은혜(기쁜소식강남교회) 버리라고 하는데 내 의지로 그걸 버리려고 하니까 마음속에서 별의별 마음이 다 생기고 목사님 말씀처럼 ‘야, 너는 나쁜놈이니까 이거, 이래서 너는 절대 안 돼! 니가 무슨 전도를 하냐.’ 목사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다 저한테 하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목사님이... - 유태필(경기도 수원시) <리포터> 예수님을 만나 어부에서 사도가 된 베드로처럼, 남은 사흘간의 집회 동안 우리는 또 한 번의 변화를 맞보게 될 것입니다. Good News TV 신선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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