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주일학교 성경암송대회
[아나운서] 기쁜소식강남교회 주일학교는 5월 31일 성경암송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어린 학생들이지만 진지한 마음으로 성경을 대하며 어려운 구절들도 척척 외워 나갔는데요. 성경을 대하며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멘트]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는 주일학교와 학생회에서 주관하는 성경구절 암송대회가 있었습니다. 3회째를 맞는 이번 성경 암송대회는 어린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어려서부터 성경을 보는 습관을 키우고 암송했던 말씀이 인생을 살아나가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신용, 기쁜소식강남교회 주일학교 부장 김주원 목사의 축하 메시지를 시작으로 암송 대회가 시작됐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그리고 중등부로 나뉘어 각각 고린도전서, 에베소서, 로마서 등의 성경 구절을 암송했고 또 유치부 아동들도 대회에 참석해 귀여운 모습을 선보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권세정, 박선아 어린이 어머니 암송대회를 마치고 지하 3층 컨벤션 홀에 모인 학생들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상을 탄 학생은 성경책과 자전거를 부상으로 받았고 그 외에도 운동화 교환권, 배드민턴 라켓 등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상품들이 부상으로 주어졌습니다. 상을 받은 학생들은 입가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 이예찬, 역삼초등학교 해마다 열리고 있는 성경 암송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에 말씀이 새겨지고 그 말씀이 학생들의 삶을 이끌어 나가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홍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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