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제2회 성경암송대회
[아나운서] 6월7일.기쁜소식 대구교회에서는 대구,경북주일학교 학생들의 성경암송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어린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친구들 앞에서 성경을 척척 읽어나가는데요.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면서 밝고 건강히 자라나고 있는 주일학생들을 만나봤습니다. [멘트] 여름이 성큼 다가온 유월의 첫번째 주말인 7일 제2회 성경암송대회를 참가하기 위해 대구경북 주일학생들이 기쁜소식 대구교회로 모였습니다. 대회에 앞서 구미교회 임정기목사는 주일학교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외운 성경이 커서도 마음에 남아 인생을 복되게 할 거라며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유치부는 시편23편,1,2 학년은 마태복음1장, 3,4학년은 이사야서53장, 5,6학년은 히브리서 10장을 암송하며 그동안 외운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습니다. 총 12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 각 학년별로 시상이 진행됐고 부상으로 자전거와 성경책을 받은 대상수상 학생은 기억에 남는 구절을 말하며 소감을 대신합니다. 인터뷰 – 성세언 / 5,6 학년 대상 인터뷰 – 강다심 / 기쁜소식대구교회 이번에 학생들이 외운 성경구절이 평생에 인도자요, 길잡이가 될 것이 소망스럽습니다. 굿뉴스티비 엄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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