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교회, 합창경연대회
[아나운서] 6월 9일 기쁜소식 강릉교회에서는 합창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주일학교팀부터 장년팀까지 15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뽐냈는데요. 실력은 부족하지만 열정이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는 참가팀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2014년 6월 9일 기쁜 소식 강릉교회에서 합창대회가 있었습니다. 주일학교팀부터 장년팀까지 총 15개의 팀이 참가하여 각 팀마다 마음을 모아서 합창을 하였습니다. 감동상, 인기상 등의 7개의 상이 있었고 각 팀마다 합창곡의 가사를 마음에 품고 노래하여 보는 관객들에게 감동이 전해졌습니다. 15개 팀이 끝난 뒤 축하공연으로 앙상블과 색소폰 연주, 라이쳐스 공연이 있었습니다. 조성화 목사는 합창을 하는 것이 잘해서 은혜를 입는 것이 아니라 부족하기 때문에 은혜를 입는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금상은 동서지간으로 구성된 희자매 팀이 수상하였고 대상은 링컨하우스 강릉스쿨 3학년 남성 중창팀 작은 거인 팀이 수상하였습니다. 아카펠라로 대상을 수상한 작은 거인 팀은 익살스런 노래와 톡톡 튀는 율동을 같이 하여 합창 대회에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번 합창 대회를 통해 강릉 교회 성도들은 부족하기 때문에 은혜 입히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순위와 상관없이 마음을 합하여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남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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