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바예미, 한이용 목사 성경세미나
[아나운서] 파라과이 바예미에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파라과이의 한이용 선교사와 굿뉴스코 단원들은 세미나 기간 바예미의 고등학교와 기업을 방문해 마인드 강연도 함께 열었다고 하는데요. 뜨겁게 전해진 복음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파라과이 북쪽, 브라질과 강을 두고 마주보고 있는 인구 15000명의 작은도시 Vallemi(바예미)에서 아순시온교회 한이용 목사를 강사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바예미는 수도인 아순시온에서 차로 16시간이나 이동해야 하는 먼 곳으로 이번 성경세미나를 위해 굿뉴스코 단원들도 함께 했습니다. 첫날 저녁부터 시작된 성경세미나는 굿뉴스코 단원들의 건전댄스, 합창과 아카펠라, 바이올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들과 함께 진행됐습니다. 강사 한이용 목사는 요한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의 말씀을 전하며, 거울을 통해 나를 비춰보는 것처럼 말씀을 통해 내 모습을 비춰보고 하나님 앞에 있는 나의 위치를 정확히 보게 되면 하나님께서 나를 이끄실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 라는 히브리서 10장 17절의 말씀을 반복하며 다시 한 번 거듭남에 대해서 강조를 했습니다. 6월 10일에는 ‘바예미 국립 고등학교’ 교장을 만나 복음을 전했고, 6월 11일 오전에는 ‘바예미 국립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약 300명의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마인드 강연을 했습니다. IYF 소개와 굿뉴스코 단원들의 다양한 공연과 한이용 목사의 마인드 강연을 했습니다. “죄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힘은 하지 말라는 법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소망이 우리의 삶을 지켜주고 죄를 이기게 해주는 것이다.” 라며 복음의 말씀에 소망을 가지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IYF의 방문에 대한 교장 선생님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학생들과 굿뉴스코 단원들은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학교 방문을 마친 일행들은 바예미 시장을 만나 복음을 전했습니다. 전 카톨릭 신부였던 시장은 죄사함의 복음을 듣고서 기뻐하면서 아멘으로 화답했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바예미 교회 형제, 자매들의 집을 방문하여 맛있는 점심을 먹고 석회 제조 공장을 방문하여 성경공부를 통해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엔리께 형제 집에도 점심 초대를 받아 맛있는 아사도를 먹고 농장이 있는 뜨레쓰 쎄로에 가서 대자연 속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바예미 교회 형제, 자매들의 마음을 살필 수 있었고, 새로운 사람들이 복음을 듣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바예미 교회에 복음의 불꽃이 피어올라 그들의 마음속에 꺼지지 않는 소망으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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