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입니다.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도 남쪽의 섬나라 스리랑카에서 목회자 모임이 있었습니다. 스리랑카에는 아직 기쁜소식 선교회의 교회가 없지만, 인도 목회자 모임 소식을 접한 스리랑카 목회자들이 선교사들을 초청했고 목회자 12명을 비롯해 교회 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강사 김수연 선교사는 호세아서를 통해 하나님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쫓아 살아가길 좋아하는 인간의 악한 근본에 대해 전했습니다. 목회자들은 말씀을 받아들이며 회개했고, 6명의 목회자가 7월에 열리는 세계 기독교 지도자 모임에 참석을 희망했습니다. 이번 모임을 통해 스리랑카에도 복음이 전해져 교회가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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