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제문화댄스페스티벌
[아나운서] 7월 4일, 2014 국제댄스문화페스티벌이 대구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있었습니다. 일본, 케냐, 인도 등 12개국에서 온 13개 팀이 개성 강한 문화 공연을 선보이며 실력을 뽐냈습니다. 뜨거웠던 대회 현장으로 가보시죠. [멘트] 7월4일 한낮의 뜨거움이 식어가는 저녁 무렵, 더위를 피해온 대구시민들에게 각국의 다양한 문화가 펼쳐졌습니다. 대구최대 시민공원인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14 IYF국제문화댄스페스티벌. 라이쳐스 스타즈의 식전공연에 이어 대구예총회장의 축사와 김동성 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을 연 이번 댄스경연대회는 올해로 3회를 맞았습니다. 아프리카 팀의 파워풀한 퍼포먼스, 색다른 문화를 엿볼 수 있었던 남태평양의 피지의 무대, 화려한 중국 팀의 무대. 그 나라의 역사를 한 번에 보여준 필리핀 팀에 이르기까지, 대구 시민들은 한순간도 무대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인터뷰 – 이상희 / 대구 두류동 12개국 13개 팀의 다양하고 화려한 공연들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습니다. 실크가 만들어지기까지 전 과정을 다양한 안무로 표현한인 태국팀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고 수상한 팀들은 준비하는 동안의 모든 어려움을 모두 잊고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 - 태국팀 수상자 / 대상수상 태국을 대표해서 댄스페스티벌에 참가해 여러 사람 앞에서 태국을 알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대상을 받으니 너무 기쁩니다. 인터뷰 – 송메이쉔 / 중국팀, 심양사범대 부설 예술학교, 금상수상 오늘 금상을 받게 되서 감격스럽고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컬러풀 대구에 맞는 각국의 다체롭고 화려한 문화 공연은 7월6일부터 개최된 월드문화캠프에서 선보입니다. 굿뉴스티비 엄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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