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입니다. IYF 월드문화캠프 개막식과 함께 막을 올린 세계대학총장 포럼. 이튿날인 7일 오전, 해운대센텀호텔에서 마인드 강연과 함께 포럼이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LH공사 전략경영연구단 단장인 이명구 박사가 연사로 강연했습니다. ‘그동안 IYF가 주관하는 여러 행사에서 마인드 강사로도 활동했던 이 박사는 “IYF 대학생들에게 밝은 마인드의 세계를 전했을 때 그들이 행복해지는 것을 보았다”며 한국의 삼성전자와 일본의 모터생산업체인 일본전산의 사례를 통해 “21세기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은 단순히 능력이 우수한 인재가 아닌, 타인과 소통하는 협력과 도전을 통해 창의성을 발휘하는 밝고 건전한 마인드를 가진 리더’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러시아, 페루, 네팔, 인도, 보츠와나, 탄자니아 등 20여 개국에서 모인 대학총장들은 스페인어와 프랑스어로도 동시통역된 이 박사의 강연을 귀 기울여 듣고 메모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