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IYF 월드문화캠프, 자원봉사자 활동
[아나운서] 월드캠프에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만큼 또 운영을 위한 도움의 손길도 필요한데요. 여러 분야로 나뉘어 행사 전반에 걸쳐 크고 작은 일들을 도우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멘트] 태풍 너구리의 영향으로 궂은 날씨가 계속 되고 있음에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2014 IYF 월드문화캠프. 약 사천 명의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내는 가운데, 캠프 곳곳에서 주황리본을 매고 열심히 움직이고 있는 또 다른 학생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번 캠프를 돕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입니다. 인터뷰 - 정재근 / 자원봉사자 담당 자원봉사자 학생들은 행사 지원과 외국어 도우미, 두 분야로 나누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행사 지원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은 학생들의 이동을 돕는 안내에서부터 식사 도우미, 관광 안내, 11일에 있을 마라톤 안내까지, 캠프의 이곳저곳에서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활동이 결코 쉽지 않지만, 참석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커다란 보람이 됩니다. 인터뷰 - 장은혜 / 자원봉사자 외국에서 온 학생들의 통역을 돕는 외국인 도우미들도 봉사를 하며 보람을 느끼긴 마찬가집니다. 한 반에서 함께 생활하는 동안 단순히 말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그 속에 담긴 마음을 공유하고 나눕니다. 인터뷰 - 손수진 / 외국인 도우미 봉사담당 이런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참석한 학생들은 불편함 없이 더욱 편안하게 캠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곳곳에서 느껴지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학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인터뷰 - 명재은 / 월드문화캠프 참가자 전 세계 학생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마음으로 보는 세상을 가르쳐주는 IYF 월드문화캠프. 자원봉사자들의 아름다운 활동이 월드문화캠프의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정다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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