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청소년부 장관·대학 총장 민박 체험
[아나운서] 일주일간의 부산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한 장관과 총장팀이 한국 가정을 방문해 홈스테이를 했습니다. 문화와 언어는 다르지만 마음으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멘트] 제4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과 제2회 세계대학총장포럼을 마친 귀빈들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한국의 가정에서 민박 체험을 했습니다. IYF 서울센터에 모인 장차관 일행과 총장 일행은 두세명씩 짝을 이뤄 한국의 평범한 가정의 삶을 체험했습니다. 에티오피아 월라이타 소도 대학교의 타미랏 바칼로 총장과 말리 바마코 대학교의 아미두 두코 학장은 IYF 수원지부의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귀한 손님을 맞이한 IYF회원들은 오리고기 구이를 대접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총장들은 한국의 문화를 배웠습니다. 숙소에서 간단한 다과를 나누며 자신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준 IYF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인터뷰 - 타미랏 바칼로 / 에티오피아 월라이타 소도 대학교 총장 한국에 있는 동안 많은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민박을 통해 문화와 음식, 그런 것을 경험해보면서 우리나라의 문화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의 모든 것이 정말 아름답고 이렇게 민박을 할 수 있게 해주고 호의를 베풀어 주는 것에 감사합니다. 저와 함께 온 다른 동료들도 있는데 그들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돌페 루켄카냐 부룬디 청소년문화체육부 장관과 수행원들은 김계수 부룬디 명예영사의 가정에서 민박을 했습니다. 민박을 와서도 잡지사의 인터뷰로 바쁜 아돌페 장관을 위해 아내와 딸은 부엌에서 과일을 준비합니다. 손님들을 위해 정성으로 준비한 다과를 바라보며 행여 불편한 것은 없는지 생각합니다. 이윽고 인터뷰가 끝나고 김계수 명예영사는 장관에게 가족들을 소개했습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을 통해 부르키나 파소에 다녀온 아들과 가나에 다녀온 딸은 아프리카에서 온 아돌페 장관과 함께 오랜만에 정겨운 아프리카에서의 추억을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 아돌페 루켄카냐 / 부룬디 청소년문화체육부장관 한국에서의 시간은 제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IYF의 마인드 교육이 우리의 꿈을 실현 할 수 있는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공부 할 수도 있고 돈도 있고 그런 것 때문에 저절로 성공을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손에 힘을 기댈 때 많은 것이 해결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교육입니다. 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이 박옥수 목사님으로부터 복음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 복음이 우리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을 방문한 귀빈들은 IYF회원들의 따뜻한 환대에 마음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한국에서 얻은 감동을 본국으로 갖고 돌아가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오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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