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문화캠프, 민박체험
[아나운서] 월드문화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캠프 2주차를 앞두고 민박으로 주말을 보냈습니다. 외국학생들을 초청한 형제자매들은 같이 편하게 식사도 하고 대화도 하면서 우정을 쌓았는데요. 이 소식을 자세히 전합니다. [민박] 부산에서 열렸던 IYF 월드문화캠프의 1주차를 마치고, 학생들은 특별한 주말을 위해 전국 각 지역으로 흩어졌습니다. 그것은 바로 한국 가정에서의 민박. 실제 한국 가정을 체험하면서 한국의 문화와 풍경을 더욱 만끽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번에 학생들에게 민박을 제공하게 된 기쁜소식 강남교회의 김정란 자매는 그 전부터 월드문화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의 민박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캠프가 열리기 2주 전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민박 가정 체험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 김정란 / 서울시 서초구 잠비아 00대학교에서의 추천으로 한국에 처음 방문한 크리스타벨과 헬렌. 지하철을 타고 고속터미널 상가에 들렀습니다. 여러 가지 물건을 한 번에 구경할 수 있는 상가에서는 볼거리들이 가득합니다. 갖고 싶었던 신발을 사기도 하고, 이곳저곳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저녁에는 학생들을 위해 준비된 저녁식사에 초대받았습니다. 함께 웃으며 식사하는 동안 쌓여가는 정. 학생들은 자신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선물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인터뷰 - 이번홍/ 월드문화캠프 참석자 IYF 월드문화캠프를 통해 한국의 정을 느끼고 문화를 경험하는 학생들. 캠프의 하루하루가 따뜻하고 훈훈한 시간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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