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문화캠프, 아카데미·워터올림픽
[아나운서] 어느덧 월드문화캠프 1주차가 부산에서 끝나고 대덕과 영동 솔밭로 두개팀이 나뉘어 2주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요. 유난히 푸른 숲이 아름다운 IYF 대덕수련원에서는 아카데미와 워터올림픽을 진행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맨트] 월드문화캠프 네 개 팀 중 드림과 트루스의 스케줄이 진행되고 있는 IYF 대덕 수련원. 2주차의 본격적인 첫날인 14일 오전, 학생들을 즐겁게 하는 새 프로그램이 시작됐습니다. 바로 아카데미입니다. 학생들을 위해 준비된 아카데미는 총 14개 수업. 스페인어, 한국어, 중국어로 구성된 언어 수업부터 응급처치, 세계 전통 요리, 태권도, 양말 공예 등 전부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내는 수업들입니다. 학생들이 유난히 다소곳한 자세로 앉아있는 이 수업은 바로 ‘바른 자세’ 수업입니다. 강사가 가르쳐주는 자가 진단법에, 학생들은 자신의 자세를 짚어보며 올바른 자세를 찾아 몸을 움직여봅니다. 인터뷰 - 김주현 / 트루스 C1 경쾌한 음악에 맞춰 댄스를 배우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라이처스 스타즈를 따라 함께 춤을 추는 학생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합니다. 인터뷰 - 브자 / 드림 B6(인도) 공연을 위해서 이 수업에 왔습니다. 우리가 봤던 IYF 라이처스 스타즈의 댄스는 아주 단순하고 발동작 또한 단순합니다. 보기에도 쉬워서 그런 댄스 스타일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그들의 미소도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우리는 그 댄스 스타일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가비다 / 드림 B6(인도) 저도 이곳에서 댄스를 배웠습니다. 왜냐하면 댄스는 저에게 열정이고, 라이처스 스타즈에게서 무언가를 배우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매우 힘이 넘치고, 청중들의 반응 또한 아주 좋았습니다. 그들의 미소도 정말 멋졌습니다. 이것이 제가 이 수업에 오고, 또 배우고 싶었던 이유입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사방에서 부서지는 물방울. 학생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하늘 가득 울려퍼집니다. 물놀이의 계절, 여름인 만큼 워터올림픽은 더위를 한 번에 가져가주는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 김미래 / 드림 B4 인터뷰 - 장은혜 / 드림 B4 물풍선 제기차기, 구명 뚫린 대야로 물 옮기기, 생수통에 물 채우기 등 물을 이용한 다양한 게임들이 펼쳐지고. 학생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게임에 열심히 참여합니다. 워터올림픽이 더욱 즐거운 이유는, 반 친구들과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첫 만남에서의 어색함은 날아간 지 오래. 한 마음으로 게임에 참여하며 함께 나누는 웃음에 모든 것이 즐겁습니다. 인터뷰 - 볼리비아 에딧 / 드림 D13 (방금 한 게임은) 대야를 옮겨 물을 더 많이 얻는 팀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날씨는 정말 덥지만 친구들과 다 함께 하는 시간이라 정말 즐겁습니다. IYF 월드문화캠프와 함께 새로운 배움과 경험을 얻고 있는 학생들. 하루하루 지나가는 시간 속에 학생들의 마음이 기쁨으로 가득 채워지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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