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수요 저녁예배 선교사 간증
[아나운서] 23일,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해외 선교사들과 함께 수요예배를 드렸는데요. 선교사들이 선교를 하면서 있었던 뜨거운 간증들을 전하면서 형제 자매들에게 믿음의 마음을 심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멘트] 지난 23일, 수요 저녁예배가 열리고 있는 기쁜소식 강남교회, 여느 때와 비슷해보이는 예배 풍경이지만, 이날은 조금 더 특별한 순서가 있었습니다. 바로 오랜만에 한국에 방문한 선교사들의 간증입니다. 올 7월, 2014 IYF 월드문화캠프와 제4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등을 계기로 한국에 방문한 선교사들은 모든 행사들이 마친 후 기쁜소식 강남교회에 모였습니다. 약 3일간 간증과 교제를 하며 마음을 나눈 선교사들은, 작년 여름과 마찬가지로 성도들 앞에서 은혜로운 간증들을 풀어놓았습니다. 이날 예배에서 첫 번째로 강단에 선 인도 나갈랜드의 최현용 선교사. 최 선교사는 박옥수 목사의 삶과 자신의 삶을 비교하며 사역을 포기하려고 했으나, 말씀을 버린 자신의 악함을 발견하고 마음을 바꾸게 됐다는 간증을 전했습니다. 이어 네덜란드에서 선교하고 있는 민웅기 선교사 역시 “그동안 자신의 마음에 하나님의 종을 세우는 마음이 없었던 것이 문제”였다며 그 이후 갖게 된 소망을 전했습니다. 이날 마지막으로 간증을 한 잠비아 루사카교회의 우승윤 선교사는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교만한 마음을 고백하며, 본인의 마음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말씀만이 모든 것이라는 간증을 전했습니다. 동역자들간의 교제와 말씀을 통해 자신의 악한 마음을 발견하고, 하나님 앞에 마음을 돌이킨 선교사들의 간증은 성도들에게도 큰 가르침을 남겼습니다. 인터뷰 / 오준호, 기쁜소식 강남교회 선교사들의 감사와 은혜가 가득한 간증은 24일부터 27일까지, 선교사 전국 투어 간증집회를 통해 전국의 성도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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