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여름캠프가 끝나고 전국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성격학교가 열리고 있습니다. 말씀을 듣고 또래들과 즐거운 놀이를 하는 어린이들은 앞으로 복음 안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재목들인데요. 지난 15일과 16일, 기쁜소식인천교회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여름 성경학교 소식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8월15일부터 이틀간 기쁜소식 인천교회 주일학교에서는 즐겁고 신나는 여름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작은 별 댄스팀의 절도 있는 댄스와 오카리나 연주 등 주일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는 어린이들의 배움에 대한 도전과 성취의 맛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날 처음 캠프에 참석한 30여명의 어린이들 역시 박수와 환호로 또래 친구들의 무대에 화답합니다. 마인드 교육 등 마음을 훈련한 오전시간에 이어 오후는 어린이답게 뛰 놀 수 있는 신나는 프로그램이 가득했습니다. 워터올림픽, 눈썰매타기, 담력체험, 마라톤 등 학년수준별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고학년들은 조별로 김치찌개만들기체험을 하며 꿀맛 같은 저녁식사를 즐겼습니다. 김재홍 목사는 고학년들에게 경청에 대한 마인드강연을 했습니다. 잘못된 마인드와 올바른 마인드에 대한 사례를 설명하며 가장 올바른 마인드는 성경에 있고, 무엇보다 죄사함을 받아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어야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름캠프의 대미를 장식한 물놀이. 부천에 한 워터파크에 모인 어린이들은 한여름 무더위를 잊고 행복한 비명을 질렀습니다. 인터뷰 / 박연정, 인천 신월초등학교 4 인터뷰 / 한명례, 기쁜소식인천교회 하나님의 인도 속에 발을 내딛은 인천교회 주일학교의 힘찬 행보를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이요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