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여름 고등부 학생캠프
[아나운서] 중등부 여름 학생캠프가 끝나고 11일부터 16일까지 충북 영동 솔밭에서는 고등부 여름 학생캠프가 열렸습니다. 학생들은 성경 속에서 참된 지혜를 배우고 새로운 마음을 얻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멘트] 11일, IYF 고등부 여름학생캠프가 시작되는 영동 자라목 솔밭으로 전국의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들이 하나 둘 모여듭니다. 접수를 마친 학생들은 새로운 반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며 여정을 풀어냅니다. 개막식은 전국 링컨하우스스쿨에서 준비한 라이쳐스 댄스와 한국창작댄스 춘향, 아프리카 문화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습니다. 이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에서도 바이올린 솔로 인생의 회전목마, 합창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네 등으로 학생들에게 기쁨과 평안을 선물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여호수아 2장의 기생 라합과 정탐꾼 살몬이 만나 예수님의 족보에 오른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주며 자신에게도 하나님이 구원으로 이끄시고 복음의 길을 걷게 해주셨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명사초청시간에는 전신암을 극복한 최수현 자매, 경산 교육청 이헌희 장학관, 조정래 베리치 그룹 대표 등 사회 여러 인사들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인생을 이야기하며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오후에는 팔찌의 제왕, 워터올림픽, 래프팅과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학생들은 여러 게임에 참여하며 즐거워했고 친구들과도 가까워졌습니다. 강연 전마다 학생들은 찬송과 율동을 배웠고 반별로 무대로 나와서 새로 배운 찬송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마인드 강연 시간, 강사 허인수 목사는 사르밧 과부가 자신에게 있는 것을 먼저 드리고 기적의 가루통을 받았듯, 우리가 먼저 믿으면 하나님은 더 풍성하게 주신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우리들은 먼저 주기 보다 받는 것에 익숙하지만 먼저 믿어야 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후 복음반, 고민상담반, 반별모임 그리고 복음으로 살고 싶은 학생반으로 나누어 모임을 가졌습니다. 특히 50명 이상의 학생들이 복음을 위해 살고 싶다고 모여 복음을 향한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인드 콘서트와 마라톤을 통해 그간 배운 마인드로 도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래의 리더가 가져야 할 마인드를 발표하는 ‘마인드 강연대회’와 반 친구들과 함께 준비해 끼와 열정을 발산한 ‘반별 장기자랑’이 어우러진 마인드 콘서트. 학생들은 부담을 뛰어넘고 다른 학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인터뷰 / 강성진, 링컨하우스부산스쿨 캠프의 마지막 날 아침, 학생들은 4.5km 마라톤에 도전했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모두 완주해냈습니다. 학생들은 이번 여름 학생 캠프를 통해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는 말씀을 마음에 담았고 어떤 문제가 닥치든지 이겨낼 수 있는 믿음을 배웠다고 전했습니다. 굿뉴스티비 홍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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