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제2회 모잠비크 IYF 청소년 페스티벌
[아나운서] 아프리카 남동부 대륙에 위치한 모잠비크에서 2014 모잠비크 청소년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IYF 모잠비크 지부 주최의 이번 행사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많이 안고 있는 아프리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창구가 되고 있습니다. [멘트] 제2회 IYF 모잠비크 청소년 페스티벌이 모잠비크 센뜨랄두 빠르띠두 프레리무 학교에서 열렸습니다. 마침 세계 청소년의 날인 12일부터 15일에 맞춰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는 설레는 표정으로 친구들과 함께 접수를 마친 학생들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굿뉴스코 단원들 및 현지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공연으로 꾸며졌습니다. 둘째 날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됐습니다. 오전 시간에는 언어 및 요가, 종이 접기 등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들로 구성된 아카데미가 진행됐습니다. 오후에는 미니올림픽과 스케빈저 헌트 등 학생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무엇보다 페스티벌에서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인 마인드 강연 시간에는 강정곤 IYF 고문을 강사로, ‘최고의 마인드를 가지자’라는 주제의 강연이 펼쳐졌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고의 마인드를 가지고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아프리카가 변화할 것이라는 희망이 학생들에게 심겼습니다. 페스티벌이 무사히 마친 후에는, 50명 정도의 참석자들이 IYF 멤버십 워크숍에도 참석해 모잠비크 IYF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모잠비크 IYF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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