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여름 실버캠프, 복음반
[아나운서] 여름 실버캠프에도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강사 목사는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찾아가며 예수님이 어떻게 죄를 사하셨는지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마음의 진정한 구원을 얻은 참석자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대덕 수양관에서 진행된 여름 실버 캠프. 특히 복음 1반, 2반, 3반과 재복음반까지 4개의 복음반은 실버 회원들의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명랑 교사들이 신나는 댄스로 분위기를 돋웠고, 가스펠 그룹 ‘제가모스’가 활기찬 찬양으로 실버회원들에게 행복을 불어 넣었습니다. 노인들은 신명나는 분위기에 기쁨을 주체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덩실 덩실 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첫 사람 아담으로 인해 세상에 들어온 죄를 예수님께서 영원히 깨끗하게 씻으셨다는 말씀이 성경을 통해 정확히 전달되었습니다. 인생의 마지막 여정에서 만난 복음은 실버 회원들이 오랜 세월 마음 속에 갖고 있던 한과 괴로움으로부터 자유를 얻게 했습니다. 인터뷰 - 김정녀 / 기쁜소식 강북교회 어르신들이 더욱 쉽게 성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청각 자료들을 통해 말씀이 전해졌습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 고통을 당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짓는 등 실버 회원들은 복음반의 말씀에 깊이 젖어들었고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 류흥수 / 울산광역시 울주군 실버 캠프의 저녁 시간은 다채로운 공연들로 가득했습니다. 실버 회원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국악, 찬양, 트루 스토리 등 다양한 공연 팀들이 매일 새로운 무대를 선보였고, 특히 노인들이 직접 준비한 댄스와 합창은 커다란 기쁨을 주었습니다. 주 강사 허인수 목사는 디모데후서 3장을 전하며 사람이 고통을 겪는 이유는 질병이나 사업 실패 등 형편의 문제가 아니라 감사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려움을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면 믿음을 갖게 되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형편에서 벗어나 감사한 삶을 살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천년강 / 동부산교회 하나님께 영광을 나타내는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실버 회원들의 삶이 값지고 아름답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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