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코스타리카 IYF 월드캠프
[아나운서] 풍요로운 해변이라는 뜻을 가진 작지만 아름다운 나라 코스타리카에서 제1회 IYF월드캠프가 열렸습니다. 매일 오전, 오후 전해지는 말씀과 마음을 울리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에 참가학생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데요. 그 현장 소식 들어봅니다. [멘트] 태평양과 카리브 해를 끼고 있는 중미의 아름다운 나라 코스타리카에서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1회 IYF 월드캠프가 열렸습니다. 캠프를 홍보하며 문화부 장관과 직원들을 만날 수 있었고, 문화부 장관의 소개로 청소년부 장관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코스타리카 정부에서는 IYF의 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고 앞으로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길 약속했습니다. 개막식에는 체육부 장관을 비롯한 국회의원, 외교관 등 여러 인사들과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습니다. 링컨하우스마산스쿨 학생들의 태권무와 부채춤 등 화려한 문화공연에 참가자들은 푹 빠져들었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은 객석을 뜨겁게 만들며 학생들을 행복으로 이끌었습니다. 홍성호 목사의 축하 메시지를 끝으로 개막식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개막식 이후 열린 리셉션에서는 국회의원과 여러 귀빈들에게 IYF를 설명했고, 앞으로 함께 활동을 이어갈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코스타리카 IYF는 19일에 국회의사당을 방문했습니다. 마기스터 의원과 로렌도 의원 등 2명의 국회의원과 국회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YF와 만남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로렌도 의원은 국회에도 신앙적인 도움이 필요하고 IYF는 그에 적합한 단체라며 앞으로 적극 지원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어서 홍성호 목사가 로마서 3장을 통해 복음을 전하며 방문 일정을 마쳤습니다. 코스타리카 월드캠프는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습니다. 아카데미와 미니 올림픽 등 IYF가 준비한 특별한 시간들을 즐기며 코스타리카 학생들은 새로운 행복과 마음이 하나 되는 기쁨을 경험했습니다. 다양한 국적을 가진 학생들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는 모습은 IYF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광경입니다. 월드캠프의 참가자들은 매일 저녁 문화 공연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으로 마음을 행복으로 채웠습니다. 이어서 전해지는 복음은 율법적인 종교생활에 매여 살던 코스타리카 사람들에게 진정한 자유와 기쁨을 주었습니다. 20명의 자원봉사자 뿐 아니라 수 많은 참석자들이 예수님으로 얻는 복음을 깨닫고 기뻐했고, 앞 다투어 구원을 받고 변화된 자신의 마음을 발표 했습니다. 코스타리카에서 처음 열린 월드캠프에는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눈앞의 현실을 보지 않고 하나님이 주실 것을 믿으며 나아갔을 때 모든 것이 아름답게 이뤄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 시작된 학생들의 변화가 코스타리카를 행복으로 바꿀 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손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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