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뉴욕 월드캠프, 단축 마라톤
[아나운서] 건강한 몸을 통해 학생들에게 강한 마음을 심어줄 수 있는 IYF 마라톤 대회가 26일 롱아일랜드 선큰 메도우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더운 날씨지만 학생들은 완주를 목표로 포기하지 않고 달리는데요. 그 소식 전합니다 [멘트] 마음이 약한 사람은 현실에 안주하고 도전하는 것을 꺼리지만, 마음이 강한 사람은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도전과 교류, 변화를 모토로 하는 IYF가 학생들을 강한 마음의 소유자로 성장시키기 위해 추천하는 프로그램. 단축 마라톤이, 캠프 둘째 날인 26일 오후 롱아일랜드 선큰 메도우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단축마라톤은 남학생과 여학생으로 각각 코스를 나눠 달렸습니다. 남학생은 5Km, 여학생은 4.5km의 코스로 출발지에서부터 강을 끼고 반환점을 지나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출발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건전댄스로 몸을 푸는 학생들. 더 많은 거리를 뛰는 남학생들이 먼저 출발한 후, 그 뒤를 이어 여학생들이 뒤따라 출발합니다. 내리쬐는 볕 아래 학생들은 어느덧 선두 그룹과 후반 그룹으로 나뉘어 달립니다. 선두 그룹은 높은 성적을 기록하기 위해, 후반 그룹은 코스 완주를 목표로 각각 힘차게 달려 나갑니다. 먼저 출발했던 남학생 그룹이 먼저 반환점을 돌아 도착지점에 접근합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이날 단축마라톤의 1등이 될 남학생이 결승선을 끊습니다. 인터뷰 - 마라톤 남자 1등 / 토마스 잉고 / TRUTH5 미국에서는 월드캠프 참석이 처음이지만, 이전에 가나와 멕시코시티에서 월드캠프에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정말 힘듭니다. 열심히 뛰어서 간신히 들어왔습니다. 만약 (코스가) 1, 2마일만 더 길었다면 앞에 있던 사람처럼 쓰러졌을 것입니다. 이어서 다시 한 번 결승선을 끊어지고, 여학생 1등이 결정됩니다. 뛰는 동안 많은 고비와 한계를 만났지만, 이를 모두 극복하고 얻은 1등은 무엇보다 값진 노력의 결과입니다. 인터뷰 - 정세미 / TRUTH2 / 여자1등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이를 극복해보는 기회가 되는 IYF 월드캠프 마라톤. 이 경험으로 얻은 성취감은 앞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강한 마음을 길러주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홍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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