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 뉴욕 크리스마스 칸타타
[아나운서] 2014 미국 IYF 뉴욕 월드캠프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공연장을 가득히 채운 관객들은 합창단이 선물하는 행복과 기쁨의 메시지에 흠뻑 젖었는데요. 뜨거웠던 순간을 함께 느껴보시죠. [멘트]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일깨우고, 많은 이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대표 공연,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2014 뉴욕 IYF 월드캠프에 찾아왔습니다. 캠프 넷째 날인 28일, 뉴욕 롱아일랜드 대학교 틸레스 센터에서 열린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두 번에 걸쳐 공연됐습니다. 오후 공연에는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저녁 공연에는 초청을 받은 뉴욕 시민들이 2,200개의 관객석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중에는 작년에 봤던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잊지 못해 다시 찾은 관객들도 다수 보였습니다. 크리스마스의 기원,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그리는 1막에 이어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말괄량이 안나의 이야기가 2막으로 펼쳐졌습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수준 높은 연주에 매 곡마다, 그리고 막이 전환될 때마다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전했습니다. 이번 칸타타를 통해 한국에서 온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처음 접한 관객들도, 그 실력에 한없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 컬런 , 뉴욕 인터뷰 / 글랜코브, 뉴욕 2막 후에는 음악이 아닌 말씀을 통해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기쁜소식뉴욕교회의 박영국 목사가 무대에 올라, ‘용서’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인류의 죄를 어떻게 용서하셨는 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칸타타의 대미를 장식하는 3막.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로 꾸며진 이 무대는 그야말로 관객들을 완전히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곡인 ‘할렐루야’에서는 모든 관객들이 일어서 노래를 따라 불렀고, 열화와 같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 조지 클린, 뉴욕 공연이 열리는 곳마다 셀 수 없는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2014 뉴욕 IYF 월드캠프와 더불어 더욱 아름다운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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