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교회, 섬마을 전도여행
[아나운서] 남 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피지에도 복음이 뜨겁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피지의 성도들은 3명이 한 조를 이뤄 네 개의 섬으로 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5일간 진행된 전도여행에서 각 조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열매를 얻었다고 합니다, [멘트] 기쁜 소식 피지 교회에서는 복음을 접할 기회가 없는 섬 마을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8월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에 걸쳐 전도여행팀을 파견했습니다. 피지는 뉴질랜드에서 이천 킬로미터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수백 개의 섬으로 구성된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나라 입니다. 이번 전도 여행은 피지의 수도 수바에서 배로 약 두 시간 가량 떨어진 레부카 ,오발라우 등 4개의 섬에 3인 1조로 총 4개의 팀을 구성해 파견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원주민들이 수도와 전기가 갖춰지지 않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으며 특히 마음속에 예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율법에 매여 사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번 전도 여행팀이 만나 복음을 전한 대부분의 원주민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됐다는 복음을 순수하게 받아들였고 특히 레부카 섬에서 만난 ‘조슈아’ 라는 청년은 생전 처음 접한 복음에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우리 천국에서 봅시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5일간의 전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전도팀들은 한번도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다음 전도여행에서는 더 크게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했습니다. 굿뉴스 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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