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콩고민주공화국 IYF 월드캠프
[아나운서] 콩고민주공화국은 풍부한 자원을 갖고 있지만 빈곤에 시달리는 가난한 국가인데요. 이 곳에서도 IYF 월드캠프가 열렸습니다. 젊은이들을 변화시키고 나라를 바꾸는 IYF의 건전한 마인드가 캠프에서 힘차게 전해졌습니다. [멘트] 2014년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제 2회 콩고민주공화국 월드캠프가 수도 킨샤사에 위치한 콩고민주공화국 국립교육대학교에서 25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한국 총장 포럼에 참석해 IYF 에 마음을 활짝 연 국립교육대 총장의 도움으로 캠프 장소뿐 아니라 숙소와 차량 그리고 방송시설 등 캠프에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콩고민주공화국 최대의 통신 회사인 VODACOM (보다콤) 으로부터는 광고비와 행사 물품을 포함해 오천만 원이 넘는 광고비와 물품을 협찬 받았습니다. 캠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청소년들의 삶이 변하고 가정까지 행복해지는 모습이 담긴 홍보 영상을 보면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었고 매시간 펼쳐진 세계 각국의 댄스와 합창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은 학생들의 마음을 활짝 열기에 충분했습니다.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해 즐기는 탤런트 쑈 에서는 끼와 열정이 넘쳐났고 8개팀으로 나눠 진행 된 미니 올림픽에서는 참가자들 모두 어린이가 되어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며 즐거워했습니다. 명사초청 시간에는 교육부 장관과 국립대 총장 등 콩고 민주 공화국의 유명 인사들이 찾아와 강연을 했고, 특히 지난해 총장 포럼에 참석했던 국립 교육대 총장은 참석자들에게 마음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하며 참가자들에게 소망을 심었습니다. 주 강사인 기쁜소식 기쁜소식 창녕 교회의 김종민 목사는 누가복음 15장 탕자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많은 학생들이 예수님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신 것을 확신하며 구원을 받고 기쁨을 얻었습니다. 또 김종민 목사는 지난 7월 한국에서 있었던 세계기독교지도자 대회에 참석해 구원을 받은 죠셉 오메가 목사의 초청을 받아 킨샤사에 있는 ‘구원의 보좌 교회’ 400여명의 성도 앞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구원의 보좌교회’ 담임 목사인 ‘오메가’ 목사는 성도들에게 “여러분도 저처럼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진리의 말씀을 배우면 좋겠습니다.” 라고 얘기하며 김종민 목사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조셉 오메가 목사 / 콩고민주공화국 구원의 보좌교회 이번 월드캠프와 현지 교회 초청 설교를 보면서 콩고 민주 공화국에도 구원의 역사가 가득 찰것이라는 소망이 생깁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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