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일본 IYF 월드캠프 폐막식
[아나운서]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3회 일본 IYF 월드캠프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전까지와는 사뭇 다른 활기차고 적극적인 캠프의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캠프를 마무리하는 폐막식 소식을 함께 들어보시죠. [멘트] 지난 일요일부터 시작했던 2014 일본 IYF 월드캠프가 3박 4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7일 수요일, 그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폐막식 역시 행사가 열렸던 도쿄 요요기 국립 올림픽 기념 종합센터 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폐막식에는 이번 개막식에 참석했던 일본 아세아 재단의 미우라 타마코 여사가 함께 해, 월드캠프의 공로를 치하하는 기념패를 시상했습니다. 캠프 내내 멋진 공연을 펼친 대구교회 알레그리아 합창단과 리오몬따냐, 라이처스 스타즈가 선보이는 공연에, 학생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주 강사를 맡았던 김동성 목사가 학생들을 위한 마지막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1초의 오차도 없이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지구를 예로 들며, 우주의 정확한 질서를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아프리카 등 어려운 나라를 다니며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도 말했습니다. 600명의 학생들과 함께 한 2014 일본 IYF 월드캠프.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의 마음 속에 소통과 교류에 대한 중요성을 가르쳐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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