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기 마하나임 신학교 입학식
[아나운서] 제 68기 마하나임 신학교 신입생 입학식이 20일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청년 형제 6명과 5쌍의 부부가 새롭게 입학해 복음 전도자로서의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자신을 위한 삶 대신 복음을 위한 삶을 시작하는 신학생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멘트] 제 68기 마하나임 신학교 신입생 입학식이 9월 20일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가 되고자 68기로 신학교에 입학한 여섯 명의 청년 형제와 다섯 쌍의 부부, 그리고 그들의 앞날을 축하하는 하객들이 참석했습니다. 1976년 7월 한국복음선교학교로 시작된 마하나임 신학교는, 1978년 서울 서대문, 경남 거창, 경남 산청에 첫 전도자를 파송했고, 1985년 해외 선교과를 개설했으며, 1989년 독일 베를린에 첫 해외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이후 1996년 미국 브니엘 침례교 선교학교가 개교됐고, 2007년 케냐와 가나에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가 개교되는 등 국내외에서 복음의 일꾼들을 양성하며 현재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행사에서는 해외에서 보내온 선교사들의 영상메시지가 상영됐고, 김재홍 목사의 환영사가 있었습니다. 신입생 대표의 힘찬 선서에 이어서, 입학 허가 선언이 있었습니다. 신학생들을 지도할 교수진들이 소개되었고, 학생들의 앞날을 축하하는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마하나임 신학교 학장 박옥수 목사는 우물가의 여인이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였을 때 은혜를 입은 것처럼, 신학생들 모두가 자신의 옳은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여 세상을 변화시키는 귀한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 성영모 / 마하나임 신학교 68기 신입생 사역의 길에 첫발을 디딘 신입생들은 이번 입학식에서 하나님이 예비한 소망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김영미 오진호 / 마하나임 신학교 68기 신입생 복음을 위해 자신들의 삶을 던진 68기 신학생들이 마하나임 신학교에서 아름다운 결실을 맺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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