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하우스마산스쿨, 월드캠프 귀국발표회
[아나운서] 9월21일, 링컨하우스 마산스쿨 학생들은 얼마전에 다녀온 코리타리카,멕시코,미국월드캠프를 기억하며 귀국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속에 월드캠프에서 선보였던 공연들을 펼쳤는데요.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2014년 9월 21일 링컨 하우스 마산 스쿨의 귀국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3주간 링컨하우스마산스쿨은 코스타리카, 멕시코, 미국 월드 캠프에 참석하여 현장체험 및 문화공연, 아카데미 봉사를 하였고 현지 사람들과 마음의 교류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왔습니다. 월드 캠프에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보여주기 위해 부모님들을 모시고 귀국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첫 공연은 라이쳐스가 환한 웃음으로 시작하였고 3개국 월드캠프에 참석한 활동영상을 통해 학생들의 공연 전후와 무대 뒤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문화공연 엘솔과 부채춤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어려움을 콩트로 표현하여 웃음을 주었으며 월드캠프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남학생들의 태권무는 UCC를 통해 태권무가 만들어졌던 과정과 월드캠프에 참석한 사람들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받았습니다. 홍성호교장선생님은 키에르케고르의 ‘죽음의 이르는 병’이라는 책을 인용하시며 죽음의 이르는 병은 교만이며 교만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실패라고 말씀했습니다. 학생들은 귀국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짧은 준비기간이었지만 한마음으로 함께 하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부모님들과 많은 외부인사들에게 학생들의 행복과 감동이 그대로 전달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성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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