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라스베가스 크리스마스 칸타타
[아나운서] 그라시아스 합창단 북미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가 LA와 산호세 공연에 이어 28일, 라스베가스에서 공연 되었습니다. 관광과 도박의 도시로 유명한 라스베이거스에 선포된 예수님의 복음이 시민들에게 감동과 변화를 선물했습니다. [멘트] 2014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 그 스무 개 도시 중 세 번째 공연이 열릴 곳은 바로 네바다 주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도시, 라스베이거스입니다. 한 해 사천만 명이 카지노와 야경을 즐기러 오는 이 도시에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찾아왔습니다. 라스베가스 역시 LA, 산호세와 마찬가지로 올해 북미투어에 새롭게 추가된 도시입니다. 기쁜소식 라스베이거스 교회는 첫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준비하면서 많은 간증을 얻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번 칸타타를 위해 모집한 스무 명의 자원봉사자들 중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은 학생들이 생기면서 라스베이거스 교회에 큰 기쁨이 됐습니다. 인터뷰 - 미키 / 자원봉사자 자원 봉사자들이 저희 학교에 와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열정이 대단해 보여 궁금증이 생겼고 점차 같이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레이스가 성경의 비밀에 대해 말해 주었습니다. 그것을 계기로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큰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후 그레이스가 저를 임 목사님에게 소개시켜 주었고 임 목사님은 예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셨고 어떻게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셨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이 이야기가 성경에 적혀있었지만 그게 그 뜻인지는 몰랐습니다. 그 이야기를 알았지만 나에게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물론 저도 최근에서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모두들 이 사실을 알게 되면 좋겠습니다. 성경에 적혀있는데 아무도 모르잖아요. 저의 가족들은 아무것도 믿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마음을 열었으면 좋겠고 성경이 말하는 이야기에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였으면 좋겠습니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28일 일요일, 라스베가스 시에서 정한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날’. 공연이 열리는 캐시맨 센터 극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 했습니다.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만큼 일찍부터 많은 사람들이 공연장을 찾아와 줄을 섰고, 입장이 시작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객석을 가득 메웠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진 첫 번째 크리스마스 칸타타. 관객들의 반응은 여느 도시 못지않게 뜨거웠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도 가장 열렬한 환호를 받았던 것은 3막의 <할렐루야>와 <갓 블레스 아메리카>. 모든 관객들이 일어서 함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장관입니다. 쾌락과 유흥의 도시로 불리던 라스베이거스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은혜와 구원의 도시로 거듭날 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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