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링컨, 천안 흥타령 춤 축제 금상 수상
[아나운서] 링컨하우스 부천스쿨 학생들은 9월30일부터 10월5일까지 열리는 천안 흥타령 춤 축제에 참가했습니다. 링컨하우스부천스쿨 학생들이 선보이는 화려하고 흥겨운 세계민속공연은 천안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그 활기가 가득한 현장으로 가보시죠. [멘트] 2014년 10월 5일, 링컨하우스 부천스쿨 학생들은 천안시에서 주최하는 천안흥타령 춤 축제 학생부 경연에서 ‘단심’으로 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충분하지 않은 연습기간과 안무를 짜야하는 일, 동작들을 터득하는 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순간순간 포기하고 싶었지만, 이 축제에 참여하고 싶었던 간절한 마음과 늦은 시간 까지 함께 하면서 연습을 도와주신 선배님들과 선생님들, 옆에서 물심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의 사랑과 열정에 힘입어 이것을 극복하고 준비 할 수 있었습니다. 연습을 하면서 많이 부딪히기도 하고 잦은 부상도 있었지만 이런 일들이 오히려 학생들의 마음을 낮추게 하고 하나님을 찾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경연준비에 온 마음을 쏟은 학생들은 이틀 간의 예선과 본선을 걸쳐 총 21개의 팀에서 8개의 팀 안에 들어 마지막 결선에서 최선을 다해 금상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일제 강점기 아래에 조국을 위해 희생한 유관순의 조국에 대한 일편단심을 표현한 ‘단심’은 많은 관중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이번 대회를 통해서 학생들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법을 배우고 도전하는 정신을 배울 수 있는 크고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이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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