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0 홍콩 월드캠프가 다가오면서 캠프가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21일 22일엔 홍콩 이공대학교에서 2010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2차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리포터> 2010 홍콩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2차 워크샵이 11월 21일 22일 이틀간 홍콩 이공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2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워크샵은 그동안 IYF 한글반을 통해 연결된 학생들과 메일광고, 포스터, 전단지, 길거리 배너 홍보 등으로 연결된 학생들이 그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틀간 진행된 자원봉사자 워크샵은 홍콩대를 비롯해 중문대, 이공대 등 상위권 학생들의 참석도가 돋보였습니다. 참석자들은 IYF 건전댄스와 뮤지컬 대장금, 한국음식 시식 등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워하였고, 팀별 모임과 교육에 진지한 자세로 임하였습니다. 또한 마인드 교육을 통해 초호화여객선 타이타닉호의 침몰원인, 알레스카 땅을 산 미국 제17대 대통령 선택에 대한 영상을 보며 학생들의 마음에 큰 도전과 변화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월드캠프 봉사자로 도움을 주러 왔지만 우리가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오히려 도움을 얻었다며 고마워하였습니다. 앞으로 남은 3차 워크샵과 계속 진행되어 질 팀별 모임 등 홍콩 월드캠프를 앞두고 계속하여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이 소망스럽습니다. 홍콩을 밝게 비출 별들이 전 세계의 많은 IYF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0 홍콩 월드캠프에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상 Good News TV 김다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