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IYF 영·말'강원지역 중·고등부 본선
[아나운서] 제14회 영어 말하기 대회 강원도 지역 본선이 28일, 강릉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습니다.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학생들의 자신감 있는 모습 속에서 대회에 임하는 그들의 진지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멘트] 2014년 10월 28일 가을의 끝 무렵, 강릉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제 14회 IYF 영어말하기대회 강원지역 중고등부 지역본선이 있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현장은 발표자들의 열기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공연이 시작되자 참가자들의 긴장된 표정들이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본 대회가 시작되자 학생들은 준비한 내용을 마음껏 발표했습니다. 자신의 가족이야기, 꿈, 존경하는 사람에 대해 발표하며 영어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자녀들을 응원하러 온 부모님들의 표정에도 기대감이 묻어납니다. 발표 사이사이 준비된 축하공연들은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중등부는 국제마인드교육원 이상학 강사가, 고등부는 IYF강원지부 조성화 고문이 마인드 강연을 통해 이 시대의 학생들이 가져야 할 마음에 대해 전했습니다. 심사위원 강원외국어고등학교 Corey 교사는 마지막 심사평에서 학생들마다 준비한 것은 다르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발음에 매이지 말고 자신있게 자신의 내용을 표현할 것에 대해 짚어주었습니다. 인터뷰 - 노승민 / 춘천여자중학교, 중등부대상 이혜림 / 상지여자고등학교, 고등부대상 이날 중등부 대상과 1등은 춘천여자중학교 노승민 묵호여자고등학교 오정현 학생이 고등부는 상지여자고등학교 이혜림, 링컨하우스강릉스쿨 윤수민 학생이 각각 수상하여 전국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최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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