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최웅렬화백작품전시회
[아나운서] 대만 타이베이에서 구족화가 최웅렬 화백의 작품 전시회와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장애를 극복한 최웅렬 화백의 마음의 세계가 담긴 작품들이 대만인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고 합니다. [멘트]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 있는 단장대학교와 더린기술학원에서 구족화가 최웅렬 화백의 작품 전시회와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장애를 뛰어 넘는 강한 마음을 예술로 표현한 최웅렬 화백의 작품을 관람하기 위해 많은 대만인들이 전시회장을 찾았습니다. 최 화백은 관람객들에게 직접 작품 설명을 하며 자신의 삶과 마음의 세계를 전했습니다. 많은 참석자들이 작품을 보고 화백의 설명을 들으며 깊은 감명을 받았고, 개인적으로 최 화백을 찾아와 더 깊은 상담을 나누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단장대학교에서 열린 전시회에서는 우울증 및 자살 방지라는 주제로 마인드 강연이 열렸습니다. 최 화백은 작품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그 안에 담긴 마음의 세계를 전했습니다. 생각에 따라 같은 형편이라도 괴로울 수도 있고 자유로울 수도 있고, 듣기 싫은 소리도 들을 수 있어야 건강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는 마음의 세계를 전했습니다. 학생들은 신체의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예술로 바꾼 최화백의 강연을 들으며 심경에 큰 변화를 입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26일 최웅렬 화백은 단수이 교회에서 복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전시회와 마인드 강연을 통해 대만의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세계가 전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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