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기쁜소식아순시온교회에서는 11월7일부터 9일까지 파라과이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다채롭게 펼쳐지는 공연과 복음의 말씀을 들으며 마음을 활짝 열었다고 하는데요. 그 소식을 들어봅니다. [멘트] 파라과이 기쁜소식 아순시온 교회에서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기쁜소식 구미교회 임정기 목사를 초청해 시민들을 위한 성경세미나와 청소년들을 위한 미니월드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기쁜소식 바예미 교회를 비롯해 파라과이 전 지역 성도들과 내년에 있을 월드캠프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세미나와 함께 진행된 미니 월드캠프는 내년 1월에 개최될 부에노스 아이레스 월드 캠프에 참가할 자원 봉사자들이 캠프에 앞서 미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경험하고 함께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매시간 건전댄스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 공연을 준비해 참석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강사 임정기 목사는 세미나 기간동안 고린도 전서 4장 말씀을 전하면서 인간에겐 선이 없고 진리는 오직 하나님에게만 있다고 이야기 하며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신 하나님의 잔치에 가서 즐기기만 하면 된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복음이 전해진 셋째 날 오전에는 참석한 대부분의 사람들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며 그들의 마음에 구원의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 찼습니다. 이번 성경 세미나와 미니 월드캠프를 통해 새로운 참석자들뿐만 아니라 기존의 형제, 자매, 자원 봉사자 등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님이 가득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홍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