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진자, 추병화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아나운서] 우간다 진자에서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하반기 서울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구원을 받은 멤베 제랄드 목사가 고향으로 돌아가 개최한 행사인데요.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간증을 소개합니다. [멘트] 아프리카 우간다의 제3의 도시, 진자에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은 멤베 제랄드 목사의 초청으로 열리게 됐습니다. 지난 10월, 거리에서 서울 성경세미나 홍보를 하고 있던 기쁜소식 양평교회 성도들을 만난 제랄드 목사는 양평교회의 추병화 목사와 지속적으로 교제를 나누었고, 예정되어 있던 비행기 일정도 취소하며 11월 서울 성경세미나에 참석하며 구원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 추병화 목사 / 기쁜소식양평교회 그동안 자신의 신앙이 잘못된 것을 깨달은 제랄드 목사는 참된 복음을 고향인 우간다 진자에 전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후 제럴드 목사는 추병화 목사와 함께 케냐 냐요 스타디움 성경세미나에 참석했고, 우간다 진자에서 성경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인터뷰 - 멤베 제랄드 목사 저의 노력으로서 절대 죄를 극복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힘과 말씀으로만 이길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릴 위해 무슨 일을 하셨는지에 대해 제 마음의 초점이 이동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전해야 하는 참된 메시지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우간다에도 죄 사함에 대한 이 복음이 정말 필요합니다. 많은 우간다 사람들이 죄 사함과 구원의 확신 없이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하신 일을 전하고 자유롭게 하는 것입니다. 제랄드 목사와 추병화 목사, 그리고 우간다의 김형진 선교사는 시골 장터와 교회, 가정 집 등 누구를 만나든 복음을 전했습니다. 제랄드 목사는 자비를 들여 음향 장비와, 차량 등 모든 것을 준비했습니다. 죄인이라는 굴레에 매여 괴로워하던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기뻐하는 것을 한 눈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전 중국 대사 였던 필립씨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 멤베 제랄드 목사 추병화 목사님께서 죄 사함의 복음을 사람들에게 전했고, 사람들의 마음이 바뀌어 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으며, 사람들이 자기의 행위에 기대를 두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하신 것에 기대를 두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죄에서 고통 하는 것에서 벗어나 예수님으로 죄에서 벗어난 부분에 알기 시작했습니다. 진자에서 일어난 복음의 역사를 보며 우간다 교회의 김형진 선교사는 ‘올 해 초부터 진자 교회 개척을 두고 기도해왔었으며, 이번 성경세미나는 오로지 하나님의 계획 속에 이루어지게 된 것’이라고 간증 했습니다. 서울 성경세미나에서 열린 멤베 제랄드 목사라는 작은 복음의 씨앗이 우간다를 변화시키는 큰 열매로 자라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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