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최혜미 독창회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30일 월요일 Good News Today입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지난 여름 2009 제주 국제 합창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명실공의 최고의 합창단임을 당당히 알렸는데요. 28일엔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소프라노 최혜미의 독창회가 있었습니다. <리포터> 투명하고 순수한 소리의 소유자 소프라노 최혜미는 음악을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그 빛깔을 투명하게 반사시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정결케 한다. 2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소프라노 최혜미씨의 독창회가 열렸습니다. 독창회를 준비하면서 최혜미씨는 박옥수 목사의 약속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더욱 더 독창회에 마음을 쏟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인터뷰> 세계적인 소프라노다 세계적인 합창단이다 약속을 주셨지만 그래, 그렇게 될거야. 곧 될거야. 하지만 아직은 난 좀 햇병아린데 이제 그런 생각들을 참 많이 했었는데. 어, 하나님께서 왜 나에게 지금 이런 때에 나에게 독창회를 주셨나 이제 생각해 보면서 아, 정말 지금 이때가 나에게 가장 합당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기 때문에 지금 이 시기에 주셨다. 내가 잘하고 못하기 때문이 아니고 어떤 내 실력이 좋고 나쁘고 또 내가 준비가 된 자가, 자다. 아니다 그런걸 떠나서 하나님이 지금 원하시고 하나님이 나에게 일하실 일들이 있기 때문에 나에게 지금 독창회를 주셨구나 그 마음이 들고 나서 제가 독창회를 준비할 때 되게 감사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었고 - 최혜미(그라시아스 합창단) <리포터> 이날 독창회는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협연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일반 사람들의 귀에 익숙한 자장가나 메모로 The Prayer등의 노래로 참석한 1200명의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었습니다. <인터뷰> 제가 들으면서 이렇게 마음이 이렇게 참 많이 어, 찡 하고. 가슴이 이렇게 딱 벅찬걸 많이 느낄 수 있고 특히 The Prayer 부분 때 되게 이렇게 참 너무 진짜 perfection 하나님이 참 주신 최고의 악기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차경희(서울시 봉천동) <리포터>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정신적 지도자인 박옥수 목사는 감사 말을 통해 최혜미의 음악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그라시아스 단원 모두가 이번처럼 독창회를 가질것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신앙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개인주의가 팽배한 이 때 사람들 사이에도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자리가 가득 찰 정도로 반응은 뜨거웠고, 공연이 끝난 후에도 많은 이들이 최혜미씨와 사진을 찍으며 이 날을 기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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