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14 크리스마스 칸타타
[아나운서] 12월4일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공연장에 열린 칸타타에는 서울지역 성도들뿐아니라 초청받아 참석한 관객들로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그 감동의 무대를 취재했습니다. [멘트] 12월 4일, 한국 예술 문화의 중심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렸습니다. 더 좋은 자리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관람하기 위해 시민들은 일찍부터 행사장에 찾아와 기다렸습니다. 인터뷰 - 복미경 / 첫 번째 관객 / 경기도 고양시 미국 20개 도시에서 7만여 명의 관객들에게 행복을 전달한 칸타타가 공연 시작 시간이 가까워지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로비에는 칸타타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긴 줄이 생겼습니다. 시민들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칸타타 관람을 기대했습니다. 이윽고 시작된 칸타타 공연, 2천 년 전 유대 베들레헴이 무대 위에 펼쳐졌습니다. 3000석 규모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빼곡히 앉은 관객들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선보이는 예수 탄생의 순간에 몰입되었습니다. 뛰어난 음악과 연기, 그리고 멋진 소품들이 어우러지며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마음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박지희 / 서울시 서초구 그라시아스 합창단 고문 박옥수 목사는 마음이 소통되는 진정한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과 이웃들, 그리고 하나님께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시민들은 크리스마스의 감동을 마음에 가득 채워준 그라시아스 합창단에 커다란 박수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 아르날도 사마니에고 / 파라과이 아순시온 시장 칸타타는 정말 훌륭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곧 다가오면서 (이 공연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제가 한국에 있어서 이 공연을 보러 올 수 있다는 것이 큰 영광입니다, 우리가 본, 이렇게 아름답고 좋은 칸타타 공연이 자신의 도시에서 열리는 것을 어느 누가 바라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계속 해서 발전해나가시길 바라고 이런 멋진 공연을 아순시온에서도 볼 수 있길 바랍니다. 인터뷰 - 이윤정 / 서울시 양천구 세계적인 합창단 그라시아스가 펼친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